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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

[부산맛집탐방] 현지인과 함께 남포동 해산물 맛집! 길세이로무시~

주식회사 놀고먹고자고 김회장입니다.
지난번 포스팅에서 18번 완당집을 소개드렸는데,

이어서 해산물과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소개드립니다.


솔직히 부산살면서 해산물 잘 안먹는데,

나이가 조금 들다보니 조용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게되더라구요.

그런 부분에서 "길세이로무시"가 딱! 이라고 생각되서 정보 공유드립니다.

※ 찾아보니까 체인점인 것 같더라구요. 

 

세트메뉴랑 단품 메뉴 등이 있는데, 메뉴판 사진은 못찍었네요.

일단 제가 시킨 걸로 소개해드리면,

4인 기준으로 고기+랍스터 세이로무시 먹었습니다.

 

뭔가 랍스터라고 하면 고급느낌이 나서 골랐습니다.

평소에 못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,

요새는 야시장만 가도 랍스터를 먹을 수 있어서 신기하네요.

 

 

고기랑 해산물을 쪄서 먹을 수 있도록 나오는데,

해산물은 테이블에서 찌기전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,

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다시 가져가서 조리 후 줍니다.

 

고기랑 야채도 증기로 찌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

우선 에피타이저로 야채샐런드랑 고구마가 나옵니다.

맛은 그냥 깔끔하고 허기를 달래는 용도로 딱입니다. 

 

 

 

고기랑 야채 조리가 다된 모습입니다.

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갓 조리한 포스가 훌륭합니다.

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정갈한 편입니다.

 

 

하이네켄 생맥주 3+1 행사가 있어서 주문을 했는데,

때마침 다 떨어졌다고 해서 그냥 생맥주로 대체해서 주문했습니다.

똑같이 3+1 해준다고 하더라구요.

 

오래 기다렸다가 먹어서 그런지 고기랑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.

소스 종류도 다양해서 이것저것 골라먹기 좋네요.

전 개인적으로 매운 소스를 좋아해서 그것만 먹었네요.;

 

 

해산물 조리가 다된 모습입니다.

확실히 조리가 완료되고 나서는 부피가 줄어드는 느낌입니다.

직원분이 해산물도 잘라주고 먹기 참 편했습니다.

 

 

처음에 우선 1차로 먹고 추가주문을 할려고 했는데,

찌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부분을 놓쳐서,

그냥 처음에 시킨 것만 먹었네요.

아쉽...

 

아무튼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을

찾는다면 여기를 추천드리고 싶구요,

음식의 맛도 괜찮은 편이니 실망하지 않을 것 같네요.

 

 

요새 많이 먹고 있는데, 살이 찌네요.

노는게 부족했나 봅니다.

앞으로는 노는 포스팅에 신경을 써야겠네요.


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께요


[주식회사 놀고먹고자고 김회장 올림]